강화도어 플로어힌지(KSK-8300) 유격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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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유리문 도어록이 위치를 잡지 못해서 계속 삐빅거린다.
날씨가 더워지다 보니 유리문 도어힌지(KSK-8300)의 정위치가 조금씩 변하는 것 같다.
 
유리문 하단에 있는 커버 볼트 4개를 풀어주었다.

제조년월이 160913인걸 보니 내가 이걸 대략 16년 에서 17년도에 직접 교체한 것 같다.
나중에 고장나면 교체기를 올려야 겠다. 그때 유리문 빼냈던게 아직도 기억이 난다. 너무 힘든 작업이었다.
 
대략 8년정도 경과한것 치고는 내부 상태가 양호하다. 물이 들어가서 고이게 되면 녹스는게 태반인데 난 예전에 커버를 닫고 그 주위에 아주 얇게 실리콘 작업을 진행하였다. 물론 나중에 커버 뜯는걸 생각해서 덕지덕지 바르지 않고 약간 코팅한다는 생각으로 발라주었다.
 
그리고 커버 볼트 4개도 너무 세게 조이지 않도록 해야한다. 나중에 볼트 머리가 망가지게 되면 푸는것도 일이다.
적당한 힘으로 조이길 바란다.
 
 
도어힌지(KSK-8300)를 구매하면 아래와 같이 스패너가 동봉되어 오는데 사진에서 보는 볼트를 풀고 조여서 위치를 조정하고 조이는 역할을 하게 한다. 안버리고 두길 잘했다.
내부 사이즈를 측정해보니 12mm 스패너 인것 같다. 더 튼튼한 전용 스패너 있어도 좋고 따지고 보면 스패너 2개 있는게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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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문이 닫혔을때 도어락 걸쇠가 자연스럽게 들어가야 하는데 위치가 틀어져서 여닫는 것을 반복하게 되었는데 아래 사진은 도어힌지 위치 조정 작업을 하고 찍은 사진이다.

 
위에 사진 기준으로 설명해 보겠다.
1. 노란색 화살표 볼트를 시계방향으로 조여서 벽에 닿지만 않게 한다.(사진 기준으로는 아래에서 위쪽으로)
    녹색 너트 4개를 일정부분 풀어준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 너트를 풀때 고착이 되서 볼트까지 돌아가기 때문에 스패너 2개 있으면 편하다. 혹은 WD-40을 조금 뿌려준다.
3. 파란색 볼트 4개를 벽에 닿지 않도록 풀어준다.
    -> 위쪽 2개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아래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4. 조정 방법
   1) 그냥 쉽게 생각해보자. 문을 닫았을때 안쪽으로 움직이게 하려면 도어힌지가 아래쪽으로 움직여야 한다.
      위쪽 볼트가 길어져야 하고 아래 볼트 길이가 짧아져야 한다.
   2) 원하는 방향으로 파란색 볼트 길이를 조정해서 내부 케이스 벽에 닿게 하고 문을 닫아서 위치를 본다.
   3) 문을 닫았을때 정위치를 잡게 된다면 파란색 볼트 케이스 벽에 완전히 밀착했는지 다시 확인하고 녹색 너트를
        조여준다. 조이는 방향은 힌지 몸체쪽으로 조여야 한다.
   4) 그게 마무리 되면 노란색 볼트를 내부 케이스 벽에 닿게 한다.(사진에서는 위에서 아래로)
   5) 빨간색 동그라미 볼트를 시계방향으로 돌려서 볼트 끝단이 바닥이나 벽에 닿았을때 멈추는 느낌으로만
       조여준다. 안돌아간다면 무리하게 돌릴 필요 없다. 그냥 지지대 역할만 하면 된다.
 
말은 복잡하게 쓴것 같은데 위 구조를 보고 조금만 생각해보면 어려운게 아니다.
 
나중에 도어힌지가 터져서 교체하는 시기가 온다면 그때 교체기를 올리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