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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지식

삼성 무한 잉크젯 프린터(SL-T1670) 언박싱

by 소소한 생활 지식 공유 채널 2023.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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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격세지감이다.
 
예전에 무한잉크 프린터로 사용하기 위해 손에 잉크 묻혀가며 별도 작업을 했는데 본래의 자기 것이 아니라 그런지 결국에 기존프린터가 고장나 버렸다.
이번에 한번 더 깨닳았다. 그냥 비싸더라도 본디 기능을 하는 것을 사자.
 
기존에 사용하던 프린터는 삼성 SL-J1665 모델이었다. 인터넷으로 무한잉크로 사용하게 할 수 있는 툴을 주문해서 그래도 나름 1년은 잘 사용했던 것 같다. 스켄 기능이 아깝긴 하지만 프린터 본연의 역할을 더이상 하지 못하는 관계로 과감히 버리기로 했다.

 
이번에 새로 구매한 프린터는 삼성전자 무한잉크 SL-T1670 모델이다.
구매시 주안점을 둔 사항은
1. 상품 자체가 무한잉크 상품일 것
2. A/S가 잘 될 것
 
결국엔 삼성이다. 삼성전자 이름을 달고 나왔지만 중국산이다. 대략 17만원 정도의 비용을 지불하고 꾸빵에서 주문하고 바로 다음날(오늘) 받았다. 블랙, 컬러 인쇄 및 스켄 기능까지 있어서 내겐 딱이다.

뒤에 W가 붙는 모델은 Wifi 연결해서 인쇄의 자유도가 높아진 모델이지만 2~3만원이 더 비싸고, 그렇게까지 인쇄를 많이 하지는 않기에 일단 제외했다.
 
근래에 신모델이 나오긴 했지만 가격이 대략 22~23만원인 관계로 적당한 선에서 타협했다.
컬러 매수 최대 8000매, 흑백 최대 6000매이니 용량은 넉넉한 것 같다.

박스를 뜯어보았다.

인쇄물이다. 아무래도 잉크가 들어가다 보니 생활화학제품 표시사항이 있는 것 같다.

 
자 이제 설치를 해볼차례이다.
내부에 있는 설치 설명서대로 충실히 따른다면 어렵지 않게 설치할 수 있다.
 
위에 있는 상자부터 언박싱 해보기로 했다.
잉크젯 헤드, 잉크(C,M,Y,K), USB선, 전원선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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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 사양은 아래와 같이며 제조국은 말레이시아이다. 향후 정품 잉크 구매시 참고하길 바란다.
C: INK-C610(70ml)
M: INK-M610 (70ml)
Y:  INK-Y610 (70ml)
K:  INK-K610 (135ml)

 
설명서대로 안에있는 테이프와 박스등을 제거해주었다.

잉크 주입구를 열면 이렇게 생겼다.

잉크 통 뚜껑을 열어서 마개를 제거하고 하래와 같이 잉크를 주입해주면 된다.

아래는 모든 잉크를 주입한 이후 사진이다.
잉크통에 있는 잉크 전부 들어가니 중간에 빼지 말고 다 들어가도록 기다려야 한다.

그다음 뚜껑을 닫아주고 다음 스텝을 기다린다.

그다음 단계는 잉크 카트리지를 넣을 단계이다. 역시 블랙과 컬러 모두 말레이시아 산이다.

주황색 레버를 화살표 방향으로 돌리고 그 안에 있는 파란색 구조물을 한번 눌러준다.

그리고 나서 주황색 레버를 당겨서 빼준다.

요 안에 잉크가 일부 있어서 기울여서 흐르지 않도록 주의하고 이건 버린다.

잉크 카트리지 아래처럼 생겼다.

좌측에 컬러 우측에 블랙 카트리지를 밀어넣는 식으로 조립해주면 딸깍 거린다.
그리고 위의 파란색 구조물을 화살표 방향으로 한번 눌러주면 고정된다.

이제 뚜껑을 닫으면 테스트 인쇄를 하기 위해 A4용지를 넣어주고 설명서대로 진행하면 된다.
 
주의사항에서 아래와 같은 문구가 있는데 전원을 항상 연결해 놓으라고 한다.
전기 콘센트 전원은 항상 켜놓은 상태이고 프린터 전원은 켜놓더라도 일정시간 지나면 꺼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아, 참고로 초반에 대기중에서 '삐~삐~삐' 고주파음이 주기적으로 들렸는데 몇개 인쇄해보니 그 소리는 사라졌다.
나에겐 거슬리는 소리라서 뽑기 실패인가 했는데, 다행이 지금은 아무소리도 나지 않는다.

 
요 다음 검색사이트에서 삼성 프린터 검색해서 SL-T1670 모델명 검색해서 드라이버 및 프로그램 다운 받고 설치하면 끝이다. (드라이버 다운 링크)

 
그전에도 삼성프린터를 사용해 봤기때문에 기존 프린터 보다는 확실히 좋은 것 같다.
 
이번 언박싱 및 설치에서 가장 중요했던 사항은 설치 설명서를 보고 순서대로 하는 것이었다.
이상으로 언박싱 스토리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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