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중력 의자 / 리클라이너 탄성로프(고무줄) 수리(D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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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사용하는 무중력의자 탄성로프가 끊어져서 그간 서로를 이어서 수리해왔는데, 너무 지저분해서 수리하기로 했다.

 

인터넷에서 무중력의자 수리 고무줄 등으로 검색하면 비싼 가격만 나온다.

그래서 검색어를 탄성로프/탄성끈 으로 검색하게 되면 적절한 로프를 구매할 수 있다.

 

필자는 의자의 바닥 오른쪽을 수리하기 위해 얼마의 탄성로프가 필요한지 몰라서 일단 탄성로프 4mm 18m를 주문했다. 가격은 배송비 포함 12,000원 정도 지불한 것 같다.

위 사진과 같이 의자 바닥면 오른쪽을 수리할때 필요한 길이는 대략 3m로 추정한다.

그 이유는 18m 주문하고 남은 줄 계산해보니 15m 였기때문이다.

(처음에 필자는 줄 가늠이 안돼서 자투리가 1m 정도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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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면 두줄이 올라간다. 즉 총 3m의 길이의 로프를 반으로 해서 아래부터 시작하면 된다.

아래와 같이 이제는 바느질 작업을 하면 된다. 두사람이 하면 좋을 것 같다.

한사람은 어느정도 당기고 다른 사람은 잡아주면 편하다.

아래 사진과 같이 중간 기점에서 한번 묶어줬다.(신발끈 묶듯이)

그 이유는 끝단에서 풀리게 되면 한방에 주르륵 풀릴 것 같아 중간 기점을 만들어 줬다.

작업 완료후 사진이다. 나름 탄탄하게 묶어 줬다.

무중력 의자가 중국산이다 보니 틈틈히 보수가 필요한 것 같다. 너트도 조여줘야 하고 줄도 갈아줘야 하고.

근데 진짜 쉴때는 무중력 의자가 최고인 것 같다.

 

의자 전체를 수리한다고 하면 3m씩 4개해서 12m 정도 있으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