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경보형 화재감지기 설치 리뷰 (정온식 감지기, 광전식 감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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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는 모르겠지만 주택집은 대부분 화재 감지기가 없다.

그래서 배터리로 동작하는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를 설치하면 조금이라도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일조할 수 있다.

 

필자는 소방설비기사(전기) 자격증을 갖고 있는데, 화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진화하는게 가장 중요하다는 것은 의심할 수 없는 진리이다.

위 사진과 같이 왼쪽은 연기 감지 방식이고 오른쪽은 열 감지 방식이다.

 

열 감지(정온식) 감지기는 주방에 설치하면 되고, 나머지 거실이나 방 등에는 연기를 감지(광전식)하는 감지기를 설치하면 된다.

 

아래 사진과 같이 브라켓을 같이 제공해주기 때문에 피스로 고정하고 감지기를 시계방향으로 돌려서 조립해주면 된다. 감지기 비용은 개당 5천원~만원정도 사이인 것 같다.

설치한 감지기 대부분은 배터리가 일체형이기 때문에 나중에 배터리 방전되면 감지기를 새로 구입해서 설치하는게 좋다.

제조사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LED가 아주 짧은 순간 점등이 되기 때문에 어두운 환경에서 감지기를 지켜보고 있으면 방전여부를 알 수 있다. 이 방법 이외에도 Test 버튼을 눌러서 '화재발생' 경보가 들리는지 확인하는 것을 통해 배터리 방전 여부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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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한번정도는 테스트 버튼을 눌러서 배터리 방전여부를 확인하자.

위 감지기는 주방에 설치되어있는 정온식 감지기로 배터리가 커넥터 형식으로 체결된 타입니다.

17.6월 제조인데 아직까지는 방전이 되지 않았다.

 

정온식 원리는 내부 센서 온도가 높아지면 바이메탈(이종금속 열팽창 계수 상이점을 이용) 등을 이용해서 감지하는 방식으로 알고 있다.

위 감지기는 광전식 감지기로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게 되어있어서 중간에 교체를 했다.

배터리 빼는게 어려워 위 사진과 같이 빨간색 리본끈을 같이 넣어주었다.

 

한번은 배터리 교체해도 불량이 난 감지기가 있었는데, 주기적인 확인이 얼마나 중요한지 확인시켜 주는 대목이다.

광전식 감지기 원리는 연기가 발생되서 감지기 안으로 들어가면 내부 센서 빛 산란이 발생되어 감지기가 동작하는 방식이다.

 

감지기가 감지하는 일이 없길 바라지만 사람일 어찌 될지 모르는게 인생사이기 때문에 주방, 거실, 방 등 필요한 곳에 설치하는게 좋을 것 같다.

 

모두의 안녕과 평안을 바란다.